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논리 실증주의 (문단 편집) === 칸트의 선험적 종합 거부 === [[임마누엘 칸트]]는 『[[순수이성비판]]』에서 임의의 판단이 경험의 필요 여부에 따라 선험적이거나 후험적일 수 있고, 다른 한편 그 내용이 확장적인지 여부에 따라 분석적이거나 종합적일 수 있다고 봤다. 그중에서도 칸트의 핵심적인 주장은 '''선험적인 동시에 종합적인 판단이 있다'''는 것이었으며, 그 사례로 칸트는 [[수학]]을 들었다. 자세한 내용은 [[순수이성비판#s-2.1.1|해당 문서 참고]]. 하지만 논리 실증주의자들은 이러한 선험적 종합판단이 있다는 것을 거부했다. [[논리학]]이 분석적이라고 가정하는 한 수학은 [[기호 논리학|현대 논리학]]으로 분석될 수 있다는 점에서 분석적이며,[* 다만 [[불완전성 정리]] 증명을 계기로 수학의 분석성을 이해하는 구체적 방식에 대해서는 [[1930년대]]부터 많은 수정이 가해진다.] 또한 [[자연법칙]] 일체는 오직 경험과학을 통해서만 알 수 있다는 점에서 후험적이라고 파악했기 때문이다. 즉 논리 실증주의에 따르면 '선험적=분석적'인 동시에 '후험적=종합적'이므로 곧 '선험적 종합판단'은 모순이 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